계산 결과
만기 세후 수령액
₩6,111,335
예금과 적금, 왜 이자가 이렇게 다를까요?
같은 연 4% 상품인데도 예금과 적금의 실제 이자는 크게 다릅니다. 이유는 하나입니다. 돈이 은행에 머문 기간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1년 만기 예금에 1,200만 원을 넣으면 그 돈 전체가 12개월 내내 이자를 받습니다. 반면 매달 100만 원씩 넣는 적금은 첫 달 납입금만 12개월치 이자를 받고, 두 번째 달 납입금은 11개월치, 마지막 달 납입금은 1개월치 이자만 받습니다. 총 납입액은 똑같이 1,200만 원인데 평균 예치 기간이 절반 정도밖에 되지 않는 셈입니다.
| 구분 | 납입 방식 | 총 납입액 | 세전 이자(연 4%) |
|---|---|---|---|
| 예금 1년 | 1,200만 원 한 번에 예치 | 1,200만 원 | 약 48만 원 |
| 적금 1년 | 매월 100만 원씩 12회 | 1,200만 원 | 약 26만 원 |
그래서 “적금 금리는 체감상 절반”이라는 말이 나옵니다. 적금 이자가 기대보다 적다고 해서 잘못 계산된 것이 아니라, 원래 구조가 그렇습니다. 이미 목돈이 있다면 예금이, 매달 모아가는 중이라면 적금이 맞는 상품입니다.
세후 실수령액으로 비교해야 하는 이유
금융기관이 광고하는 금리는 모두 세전 기준입니다. 실제로는 이자소득세 15.4%(소득세 14% + 지방소득세 1.4%)가 원천징수되므로, 세전 이자 48만 원이라면 손에 쥐는 금액은 약 40만 6천 원입니다. 약 7만 4천 원이 세금으로 빠져나가는 것입니다.
상호금융 조합원 예탁금처럼 세금우대(9.5%)가 적용되거나, 비과세종합저축 요건을 갖춰 비과세(0%)가 되는 상품이라면 같은 금리라도 실수령액이 달라집니다. 상품을 비교할 때는 표면 금리가 아니라 세후 실수령액으로 따져야 정확합니다. 위 계산기에서 세율을 바꿔가며 차이를 확인해보세요.
단리와 월복리
단리는 원금에만 이자가 붙고, 월복리는 매달 발생한 이자가 원금에 더해져 그 위에 다시 이자가 붙습니다. 기간이 짧으면 차이가 크지 않지만 기간이 길어질수록 격차가 벌어집니다. 시중은행 예적금은 대부분 단리이므로, 월복리를 내세우는 상품이라면 실제 조건을 꼼꼼히 확인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대출 쪽 이자가 궁금하다면 대출 이자 계산기에서 상환 방식별 총이자를 비교해볼 수 있습니다.
예적금 자주 묻는 질문
적금 이자가 생각보다 훨씬 적게 나오는데 계산이 맞나요?
정상입니다. 매월 납입하는 적금은 첫 달에 넣은 돈만 12개월치 이자가 붙고, 마지막 달에 넣은 돈은 1개월치 이자만 붙습니다. 그래서 연 4% 적금의 실제 수익률은 표면 금리의 절반을 조금 넘는 수준이 됩니다. 반면 예금은 목돈 전체가 처음부터 끝까지 이자를 받으므로 표면 금리에 가깝게 나옵니다.
이자소득세 15.4%는 무엇인가요?
이자소득에 부과되는 세금으로, 소득세 14%와 지방소득세 1.4%를 합한 세율입니다. 은행이 만기 지급 시 원천징수하므로 별도 신고는 필요 없습니다. 세금우대(9.5%)는 상호금융 조합원 예탁금 등에, 비과세(0%)는 청년우대형 주택청약이나 비과세종합저축 등 자격 요건을 갖춘 상품에 적용됩니다.
단리와 월복리는 얼마나 차이가 나나요?
단리는 원금에만 이자가 붙고, 월복리는 매달 발생한 이자가 원금에 더해져 그 위에 다시 이자가 붙습니다. 기간이 짧고 금리가 낮으면 차이가 크지 않지만, 기간이 길어질수록 격차가 벌어집니다. 시중은행 예적금은 대부분 단리이며, 월복리 상품은 상대적으로 드뭅니다.
표시된 금리가 세전인가요 세후인가요?
금융기관이 광고하는 금리는 모두 세전 기준입니다. 실제로 손에 쥐는 금액은 여기서 이자소득세를 뗀 금액이므로, 상품을 비교할 때는 세후 실수령액으로 따져야 정확합니다. 이 계산기는 세전 이자와 세금, 세후 실수령액을 나눠서 보여줍니다.
예금자보호는 얼마까지 되나요?
예금자보호법에 따라 금융회사별로 원금과 이자를 합쳐 1인당 5천만 원까지 보호됩니다. 같은 은행의 여러 계좌를 합산해서 계산하므로, 큰 금액을 예치할 때는 금융회사를 나누는 것이 안전합니다.